(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3일 방송된 ‘아침마당’에서는 공감 토크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능미는 “40년 넘게 결혼생활을 하고 있지만 서로 사랑한다는 말을 해 본 적이 없다. 그렇지만 마음으로 서로 사랑한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애정표현을 하지 않아도 말로 하지 않아도 좋아하는 반찬을 앞으로 쓱 밀어주고 그러면 된거다. 어느날은 내가 젊은 사람들은 이벤트도 많이 한다고 하던데 그런것좀 해줘봐라 했더니 남편이 나는 매일이 이벤트잖아 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능미의 나이는 올해 73세이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3 08: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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