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한서희가 워마드를 옹호하며 논쟁에 불을 지폈다가 쇼핑몰을 홍보하는 등 돌출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 12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마드 패지 말고 일베나 기사화하라고. 내가 없는 말 했냐. 진짜 여혐민국 환멸 나네”라며 일간 베스트 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한서희가 공개한 일간베스트 글은 각각 지난 4월과 2016년 11월 게시된 것들로 성모 마리아와 예수의 탄생 등 성경 내용을 모독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서희의 글로 워마드 ‘성체 모독’ 논란이 거세진 가운데 한서희는 돌연 쇼핑몰 홍보를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얼굴을 촬영한 짧은 영상과 함께 직접 운영하는 의류쇼핑몰 제품을 입고 찍은 화보 여러 장과 함께 “옷이나 사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서희가 성체 모독 두둔에 이어 쇼핑몰 홍보까지 종잡을 수 없는 돌출 행동이 이어지자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논란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이른바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반응까지 보이고 있다.
한서희는 지난해 9월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3 08: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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