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운전대를 잡은 70대 노인이 보행자와 부딪혔다.
12일 서울 광진경찰서 측은 서울 광진구의 골목길에서 김모(72)씨가 낸 교통사고로 신원을 알 수 없는 4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사망하고 최소 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의 차량은 주차된 차량과 보행자 등을 충격한 후 인근 수퍼마켓을 부딪치며 멈춰섰다.
현재 부상자 중 생명이 위독한 환자는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가해 차량에는 동승자가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 측은 “운전자도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됐기에 사고 경위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환자 상태를 봐서 음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3 06: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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