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썰전’에 출연한 이준석이 당찬 포부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이준석과 박종진이 출연해 바른미래당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준석과 박종진은 당의 미래를 걱정하며 새로운 당 대표는 누가 하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이준석이 당 대표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자 박종진은 “이준석은 당 대표가 될 수 없다. 제가 찍어줘야 두 표가 나올 것이다. 만약에 이준석이 당 대표가 되면 제가 업고 63빌딩을 오르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또한 이준석은 “내게 주어진 사명이 있다면 보수를 젊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당 대표가 되면 박종진을 비서 실장으로 두겠다. 임명장은 택배로 보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박종진은 “만약 그렇게 된다면 63빌딩을 업고 올라가겠다는 공약을 JTBC가 단독 중계할 수 있도록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진과 이준석이 출연한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3 03: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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