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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세종마을 임대차 갈등,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피하지 못했나?…“1년에 평당 1천만원씩 오르는 데가 어디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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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궁중족발 망치 폭행 사태, 강제집행 제도 논란, 세종마을 임대차 갈등 등에 대해 파헤쳤다.
 
12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궁중족발, 정의란 무엇인가!'’ 편이 방송됐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서울의 중심, 경복궁 서쪽에 있는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는 많은 사람이 오가는 거리, 소위 뜨는 골목이다. ‘망치 폭행 사태’의 궁중족발도 이 거리의 가게 중 하나다. 

‘금천교 시장’이었던 세종마을은 유리한 입지 조건과 2015년 실시된 골목형 시장육성사업으로 많은 발전을 이룬 곳이다. 하지만 그 이후 상인들은 쫓겨나기 일쑤가 됐고, 건물주만 임대료 상승이라는 이익을 얻었다고 한다.

세종마을에도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해당 현상은 낙후됐던 구도심이 변성해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을 말한다.

이곳의 한 상인은 “말도 안 된다. 1년에 평당  1,000만원씩 오르는 데가 어디에 있나? 그때 (30평 건물이 2008년 당시) 9억이던 게 2014년에는 15억이 되고 2015년에는 18억이 된 것”이라고 호소했다.

JTBC 정통 탐사기획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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