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속보이는TV 인사이드’에서 영화배우를 꿈꾸는 저신장증 장애인 박찬미 씨의 모습을 방송했다.
12일 방송된 ‘속보이는TV 인사이드’ 속보인 코너에서는 엄지공주 박찬미 씨가 영화배우가 되고 싶은 이유 편이 방송됐다.
박찬미 씨는 키가 113cm인 저신장증 장애인이다. 박찬미 씨의 꿈은 영화배우이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박찬미 씨의 엄마는 딸의 꿈을 반대한다. 박찬미 씨가 오래 서 있는 것이 수월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다리가 휘어지지 않게끔 하는 큰 수술을 이미 이미 3차례나 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같은 수술을 계속 더 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박찬미 씨의 엄마는 딸의 꿈이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속보이는TV 인사이드’ 제작진들이 박찬미 씨에게 연기학원에서 연기를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날 박찬미 씨는 연기학원 선생님에게 칭찬을 들었다. 박찬미 씨는 선생님에게 칭찬을 듣고 좋아했다. 하지만 엄마의 반응은 냉정했다. 박찬미 씨는 결국 서러움이 북받쳐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속보이는TV 인사이드’는 매주 목요일 저녁8시 55분, K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