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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미나♥류필립, 내년에 자식운?…‘임신 소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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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최근 결혼식을 올린 미나, 류필립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그들이 기대하는 임신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이목이 모인다.

지난 4월 25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류필립-미나 부부가 사주를 보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역술가는 “2019년도에 자녀를 낳은 운이다. 이 기회를 놓치면 자식복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류필립은 “좋은 말을 해주니까 믿고 싶었다. 자식 복이 있다고 하니까 정말 힘을 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미나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미나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미나는 “올해 임신을 해서 내년에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후 그들은 임신을 꿈꾸며 산부인과를 찾았지만 임신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한편, 1972년생인 미나의 나이는 47세, 1989년생인 류필립의 나이는 30세다.

미나와 류필립은 17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이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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