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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최저임금 ‘목표보다 여건’…김동연 ‘감속 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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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JTBC 뉴스룸’에서는 최저임금에 대한 김동연 경제부총리에 대한 입장에 대해 전했다.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저임금에 대한 김동연 경제부총리의 입장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최근 경제 여건이나 취약계층과 업종에 미치는 일부 영향, 사업주·시장에서의 수용 능력을 고려해서 (최저임금 인상률을)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그는 또한 최저임금 1만원 목표보다 경제 상황을 감안해야 된다고 전했다.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 부진에 일부 영향에 있다는 판단이기 때문이다.

그는 “도소매나 숙박, 음식업 이런 업종에 일부 영향이 있지 않았나 하는 부분과 젋은 층, 55~64세 그런 분들에겐 영향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주 장관은 이에 대해 “정책의 속도가 맞지 않아 돈이 돌기 전에 소상공인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에 전국 편의점 가맹점협회 소속 편의점 점주들은 오늘(12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시위를 하는 등 최저임금 인상을 반대했다.

계상혁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공동대표는 “편의점은 최저임금이 급격히 인상된다면 동맹휴업도 고려하고 있다. 심야시간에 (물건값) 할증까지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상공인연합회도 최저임금 불복종 운동중이다.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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