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슈퍼스타K’ 출신 가수 다언이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의 두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12일 KG컴퍼니는 Mnet ‘슈퍼스타K4’에서 활약을 펼친 다언이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OST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녹음 당시 섬세하게 곡의 모든 부분의 감정표현을 능숙하게 해내어 현장의 모든 스탭이 놀랐다”라며 “시청자분들 뿐만 아니라 모든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음악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특히 다언은 이번이 데뷔 후 첫 OST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다언은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음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지난 6월 15일 데뷔 싱글 ‘내 앞에서 꺼져’를 발매한 후 활동을 펼치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한편, 다언이 OST 작업에 참여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은 매주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