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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화장품 ‘봄향기 합작회사, 中서 호평받아 “사용하기 쉽고 효과가 좋다”…대외경제 협력 준비 중?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8.07.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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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북한 화장품 브랜드 ‘봄향기 합작회사’ 제품이 중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3일 중국 매체 관영 글로벌타임즈 측은 북한의 화장품 브랜드 ‘봄향기’의 제품이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라는 소식을 전했다.

중국에서 판매 중인 봄향기의 제품은 기초 스킨 케어, 에센스, 클렌징 폼 등으로 다양하다.

이를 직접 사용해본 중국 사용자들은 ‘괜찮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포장은 조금 촌스럽지만 화장품 용기가 매우 단단해 안전하다” “매우 사용하기 쉽고 효과가 좋다”는 등의 후기를 남겼다.

또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개성고려인삼 크림의 경우 “매우 향기로운 화장품” “인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 좋은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격은 봄향기의 인삼 워터 로션 3종 세트의 경우 130위안으로, 한화로 약 2만 1800원이다. 

타오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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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신의주에 위치한 화장품 공장을 직접 시찰한 바 있다.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화장품 공장 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문화 용품을 보내주며 봄향기 브랜드 육성을 크게 독려했다.

때문에 이번 봄향기 화장품의 중국 판매는 북한이 대외경제 협력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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