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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이어 대전에서도 초등학생 운전으로 사고 발생…‘피해 규모는?’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8.07.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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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제주에서 초등학생이 부모 소유 자동차를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내 1명이 다치고 차량 5대가 파손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9일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30분께 제주시 한 마트 주차장에서 A(12)군은 부모가 마트에 장을 보러 간 사이 운전을 했다.
 
A군이 운전한 차량이 앞뒤로 움직이는 과정에서 장을 보고 나온 행인 1명이 이를 피하려다 넘어져 다쳤고, 주변에 주차된 차량 5대가 파손됐다.

뉴시스
뉴시스

 
경찰은 A군이 미성년자인 점을 감안해 처벌하지 않기로 하고 A군 부모를 상대로 사고 피해액을 보상하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1일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8시 12분께 대전시 동구 천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초등학교 3학년 B(9)군이 엄마 차의 키를 몰래 가져가 아반떼 승용차를 운전했다.
 

B군은 동구청 주차장과 마트 등 7㎞ 가량을 운전하면서 주차된 차량 10대를 들이받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어머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를 몰고 아파트로 돌아오던 B군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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