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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황제를 위하여’ 이민기-박성웅 주연의 액션+느와르…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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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13일 오전 한 영화 채널에 편성되어 시청자와 만난다.

‘황제를 위하여’는 지난  2014년 6월 개봉한 박상준 감독의 작품이다.

이민기, 박성웅, 이태임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촉망 받는 야구선수였지만 승부 조작에 연루된 후 모든 것을 잃게 된 ‘이환’(이민기). 

빠져나갈 곳 없는 인생의 바닥에서 이환은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 황제 캐피탈의 대표 ‘상하’(박성웅)를 만나게 된다. 

영화 ‘황제를 위하여’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영화 ‘황제를 위하여’ 스틸컷 / 네이버 영화

돈 앞에선 냉정하지만 자신의 식구들은 의리와 신뢰로 이끄는 상하.

이환의 잠재력을 본능적으로 알아 본 상하는 다른 조직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를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이긴 놈만 살아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 상하의 절대적인 신임 속에서 이환은 타고난 승부근성과 거침없는 행보로 점점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감춰두었던 야망을 키워간다. 그 결말은 어떤 모습을 그릴까.

영화는 네티즌 평점 6.09점으로 다소 아쉬운 스코어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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