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귀리가 골다공증 예방 및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인 귀리는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있어 심장병과 당뇨병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또한농촌진흥청 연구 결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귀리 추출물을 쥐에게 먹인 결과 뼈가 파괴되는 것을 90%나 억제하고 뼈 형성은 3∼5배나 촉진하는 효과가 있었다.
또 귀리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은 파골세포 활성 억제와 조골세포 분화 촉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쌀보다 2배 가량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귀리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우유에 귀리가루를 풀어 2시간 가량 불려 마시면 되기에 간편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2 12: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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