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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발전소’, 17일 만의 기적적으로 태국 동굴소년들 구출 작전 ‘긴급 취재’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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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13일 오전에 방송되는 친절한 아침 시사프로그램 MBC ‘아침발전소(진행 노홍철, 허일후, 임현주)’에서는 최장 17일간 고립되었다가 기적적으로 전원 구조된 태국 유소년 축구팀의 실종 사건을 긴급 취재했다.

지난달 23일, 축구 훈련을 마친 후 동굴 탐험 중 갑자기 내린 폭우로 동굴에 갇히고 만 13명의 소년들. 아이들이 갇힌 동굴의 길이는 약 5km. 이곳은 수심 5m나 되는 구덩이부터 등반용 장비가 필요한 암반 구역까지 전문 잠수부들도 8시간 정도가 걸릴 정도로 한 번 들어가면 빠져나오기도 쉽지 않은 험난한 구조를 자랑한다.

실종 9일 만에 극적으로 발견 당시 전문가들은 실제 구조까지는 최대 4개월이 걸린다고 전망해 아쉬움을 전했지만, 지난 10일 밤 축구팀 코치 엑까본 찬따웡(25)을 마지막으로 전원 무사히 구조돼 전 세계를 환호케 했다.

이 험난한 구조 과정 뒤에는 1천 명 넘는 다국적 구조대원들은 물론 이들을 이끈 축구팀 코치의 역할이 컸다는 데, 내일 방송될 ‘아침발전소’에서는 암흑의 동굴을 넘어 세계를 밝힌 태국 동굴 소년 구출 작전의 숨겨진 이야기를 함께 나눠 볼 예정이다.

MBC ‘아침발전소’ / AP연합뉴스, 케어, '아침발전소' 방송 캡쳐
태국 동굴소년 구출 / AP연합뉴스, 케어, '아침발전소' 방송 캡쳐

또한 200여 마리 반려견이 위험에 처한 ‘불법 개 사육장’의 실태도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경기도 하남시의 한 택지개발지구, 물 한 모금 마시기도, 먹을 것도 없어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며 생명을 전전하는 반려견들이 발견됐다. 곰팡이 낀 쓰레기와 배설물, 사체가 나뒹구는 위험한 상황에 사람들의 욕심과 이해관계에 의해 방치된 반려견들의 실태를 동물 보호 활동 전문가와 함께 찾아 긴급 취재했다.

‘김우빈, 성훈, 최은주, 진서연…’ 손길만 닿아도 몸짱으로 거듭난다는 슈퍼스타 트레이너 양치승이 이번엔 방송인 유재환 몸짱 만들기에 도전했다. 유재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4주간 펼쳐질 특급 트레이닝을 ‘아침발전소’가 함께 한다.

이 밖에도 꺼져가는 카지노 타운에 남은 학교 교장, 발레리나 등 일명 ‘도숙자’들의 사연과, 경기도 의정부 일대에서 발견된 특별한 ‘공개 구혼’ 글의 실체를 추적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생방송되는 MBC ‘아침발전소’는 시시각각 벌어지는 사건사고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팩트체크’를 넘어 ‘관점’이 부여된 뉴스 전달을 지향하는 새 아침 시사정보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노홍철과 허일후, 임현주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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