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엑소와 레드벨벳이 9월 1일과 2일 이틀간 인천국제공항 문화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에 참석한다.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인천공항이 공항상주직원과 여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가을 개최하고 있다.
2004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K-POP, 크로스오버 등 매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왔으며, 이제는 국내 및 해외관람객 3만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야외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EXO, 레드벨벳 등 최정상급 한류스타와 피아니스트 양방언, 뮤지컬 배우 임태경, 국악인 송소희 등 한국이 자랑하는 대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가을밤에 어울리는 고품격 야외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1일 열리는 크로스오버 콘서트에서는 'Love it'을 주제로 피아니스트 양방언, 뮤지컬 배우 임태경, 카이, 김소현을 비롯해 국악인 송소희 등 국내 대표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크로스오버의 선율을 선사한다.
둘째 날인 9월 2일에는 'Live it'을 주제로 K-POP 콘서트가 열려 EXO, 레드벨벳 등 최정상급 한류스타들이 대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메인공연 외에도 낮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 또한 풍성하다. 실내 가족영화관, VR 체험존, AR 트릭아트 포토존, 푸드트럭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항공사 기장과 승무원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