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조현우는 MBC 수요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현우는 특히 ‘닮은꼴 부자’ 면모를 드러냈다. “슬리피와 닮았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다. 한 번 만나기로 했다”고 인맥을 자랑했다.
그는 자신이 처음부터 골키퍼는 아니었다며 “원래는 수비수였는데 골키퍼가 안 나와서 급하게 필요할 때 감독님이 다들 한 번씩 골키퍼를 테스트해봤다. 그 중에 내가 제일 잘해서 골키퍼를 하게 됐고, 그 이후부터 골키퍼를 하게 됐다”고 회상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현우는 또 ‘아내 바라기’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끈다.
현장에는 조현우의 아내가 와있었고 조현우는 아내와 만난지 얼마 안 됐을 때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아내에게 “먹여달라”고 애교를 부린다고 고백해 다른 선수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조현우는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감미롭게 불러 급기야 다른 선수들로부터 “레슨 받은 거 아니냐”는 의혹을 자아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2 10: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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