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로코하면 박보영, 박보영 하면 로코퀸.
박보영이 모두를 설레게 할 ‘리얼 첫사랑’으로 컴백 예정이다.
영화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 분)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관 분), 좀처럼 타이밍 안 맞는 그들의 다사다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보영은 첫사랑은 첫사랑일 뿐, 3초 만에 빠지는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승희를 연기한다.
공부, 외모, 인기도 탑이지만 까칠한 성격까지 탑 오브 탑인 승희 역을 맡은 박보영은 통통 튀는 매력과 거침 없는 솔직함으로 설레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첫사랑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이석근 감독은 “시나리오 단계부터 박보영 배우를 캐스팅 0순위로 두고 작업을 진행했다. 10대부터 서른 즈음까지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표현력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는 박보영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승희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활력을 불어 넣어주었다”고 극찬했다.
박보영은 기분 좋은 미소를 자아내며 사랑스러움과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승희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게 완성해낸 박보영은 올 여름, 관객들의 잠들어 있던 첫사랑 세포를 깨울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다.
박보영이 출연하는 영화 ‘너의 결혼식’은 올 8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