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엑스아이디(EXID) 솔지가 라디오에서 근황을 알렸다.
지난 11일 솔지는 네이버 V 라이브 공식 채널에서 방송된 ‘솔지의 보이스 시즌 2’ 두 번째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된 ‘솔지가 골랐송’ 코너에서 솔지는 차일디시 감비노의 ‘This is America’를 “요즘 자주 듣고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고 “듣고 있으면 비트가 세 스트레스가 풀리기 때문에 퇴근하고 하루를 마무리하시는 분들의 스트레스가 풀렸으면 하는 마음에서 선곡했다”고 전했다.
이어진 코너 ‘보이스 톡’에서는 솔지가 주제 ‘사랑’에 대한 사연을 직접 읽으며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솔지는 상대방의 눈을 보는 게 힘들다는 사연에 ‘상대방의 왼쪽 콧구멍을 보고 얘기하면 눈을 보고 얘기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 때문에 눈을 못 보겠으면 왼쪽 콧구멍을 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16일 저녁 6시 EXID의 ‘리플라워’ 프로젝트 다섯 번째 앨범이자 마지막인 ‘하나보단 둘’이 공개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솔지의 보이스 시즌 2’는 네이버 V 라이브 EXID 채널에서 매주 수요일 밤 8시에 생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