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 이상 오르고 습도도 높아 무덥겠다”며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12일 아침 전국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등을 기록했으며, 12일 오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5도, 대구 35도, 광주 35도, 부산 31도 등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높게 오르고, 밤 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2 09: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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