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천재소녀 로드(Lorde), 30분 만에 완성한 ‘Royals’ 빌보드 차트 6주 연속 1위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지난 7일 열 일곱 번째 생일을 맞이한 신인 뮤지션 로드(Lorde)의 곡 ‘Royals’가 11월 7일자 기준 빌보드 싱글 차트(HOT 100)에서 6주 연속 1위를 기록해 전 세계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쟁쟁한 선배 뮤지션들을 제치고 6주 연속으로 빌보드 차트를 장악하고 있는 로드의 히트 싱글 'Royals'는 부유한 삶이 곧 행복이라는 보편적 인식에 대한 의문을 담아낸 곡으로 로드가 단 30분 만에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데뷔앨범 'Pure Heroine'을 발매한 로드는 외적인 아름다움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승부수를 던지는 또래 아티스트들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1세부터 단편 소설을 집필해온 로드는 그녀만의 신선한 시각과 철학이 담긴 개성 넘치는 앨범과 수수한 차림으로 등장해 단번에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로 '차세대 팝의 퀸', '팝이라는 창공의 블랙홀'이라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로드의 데뷔앨범 'Pure Heroine'은 지난 10월 28일에 발매됐으며, 천재적인 가사와 마음을 사로잡는 멜로디로 사랑받고 있는 수록곡 'Royals'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3(Galaxy Note 3)의 글로벌 광고에 삽입되어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곳곳에 퍼져 나가며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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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보다 2013년이 어울리는 신인은 없다. - 롤링 스톤지
얼터너티브의 새로운 여왕. 흠잡을 곳이 없다. - 빌보드

천재적인 가사, 계속 마음을 사로잡는 멜로디 - 뉴질랜드 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