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어른’에서 지난해 어른들의 지적 갈증을 채우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소문난 명강의’를 다시 한번 선보였다.
11일 오후 방송하는 O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6주에 걸쳐 각 분야의 지식 대가들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강연을 이어갈 ‘소문난 명강의’ 특집 첫번째로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가 나왔다.
진중권 교수는 “주술에서 파생된 개념이 예술과 과학이다. 둘은 떼어 놓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진중권 교수는 “예술과 과학의 상관관계를 수학자 아르키메데스와 공학자 헤론의 당양한 업적으로 흥미롭게 풀어내 재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특히 “헤론을 천재로 칭하며 인류 최초로 증기기관, 자동문, 자동 판매기 등은 중세시대에 발명됐다”라고 말했다.
또 진중권 교수는 “마술이 사라졌는데 어느 순간 테크놀로지가 되어 새로운 주술시대를 열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1 21: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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