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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진중권 교수, 참새를 쫓는다고 알던 ‘허수아비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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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어른’에서 지난해 어른들의 지적 갈증을 채우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소문난 명강의’를 다시 한번 선보였다. 
 
11일 오후 방송하는 O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6주에 걸쳐 각 분야의 지식 대가들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강연을 이어갈 ‘소문난 명강의’ 특집 첫번째로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가 나왔다.

 

OtvN‘어쩌다 어른’방송캡처
OtvN‘어쩌다 어른’방송캡처

 
진중권 교수는 “논밭에 허수아비를 세워 두면 새를 쫓아내서 농작물 피해를 막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새들이 허수아비를 보고 도망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중권 교수는 “이는 애초에 허수아비는 새를 쫓는 용도가 아니다. ‘집시의 시간’이라는 영화에서는 허수아비를 불에 태운다. 허수아비는 왕을 의미하고 신을 의미했다”라고 말했다.
 

또 자신이 만든 조각상을 사랑한 피그말리온, 미노스 왕이 미노타우로스를 미궁에 갇히게 한 것과 이카로스의 날개에 대한 것과 파리시오스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OtvN 방송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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