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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격자’ 곽시양, 영화에 있는 3가지 격 “연기의 품격-여름에 제격-관객들 저격”

  • 이예지 기자
  • 승인 2018.07.1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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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영화 ‘목격자’ 곽시양이 캐릭터 표현을 위해 살을 13kg 증량했다고 전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목격자’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 조규장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사람을 죽인 살인자와 사건의 목격자가 서로 눈이 마주친다는 충격적인 설정, 관객을 압도하는 긴장감과 예측불허의 전개로 강렬한 스릴감을 선사할 작품이다.

특별히, 이번 작품을 위해 곽시양은 살을 13kg 증량했다고 한다.

곽시양은 극 중 목격자를 끝까지 쫓는 살인자 ‘태호’ 역을 맡았다. 

곽시양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곽시양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간 한 노력에 대해 그는 “아파트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보니 1인칭 시점으로 봤을 때 아파트가 커 보여서 하루에 5천 칼로리 이상 먹으면서 체중을 13kg 이상 찌우게 됐다. 태호 역할을 위해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언급했다.

이어 그는 촬영장 에피소드에 대해서 “비가 많이 내리는 산속 촬영이었다. 진흙탕에서 뒹굴고 파묻혀서 굉장히 추운 날씨였다. 감독님의 큐 싸인이 나후 부시럭 하는 소리가 나서 봤더니 이성민 선배님께서 짜장라면 뽀글이를 만들고 있었다. 선배님께서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에게 하나하나 일일이 만들어서 돌리는 모습 보고 감동이었고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라면이었다. 선배님 덕분에 살을 더 많이 찌웠다”라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곽시양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곽시양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또한 그는 살인자라는 캐릭터 표현을 위해 정남규라는 인물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전했다.

정남규는 2004년 1월 14일부터 2006년 4월 22일까지 2년에 걸쳐 서울 경기지역에서 무려 13명을 살해하고 20여 명에게 중상을 입힌 살인마이다. 그는 2009년 11월 22일 구치소에서 자살을 했다.

이를 모티브 한 곽시양은 “정남규는 자신의 족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신발 밑창을 도려내고 잡히지 않기 위해 체력 단련을 했다고 한다. 그러한 모습이 극 중 ‘태호’랑 비슷했다. 무작위 하고 감정 없는 부분 역시 닮았다”라며 전했다.

이어 그는 “다른 영화의 캐릭터보다는 실제로 있었던 범죄자들이 저지른 통계들을 보면서 좀 더 현실적인 반영을 하기 위해 연구를 했다”라며 말했다.

곽시양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곽시양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끝으로 곽시양은 “이 영화에는 3가지의 격이 있다. 선배님들 연기의 품격 그리고 여름에는 추격 스릴러가 제격. 숨 쉴 틈 없이 관객 여러분들을 저격하게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 라며 끝인사를 건넸다.

품격, 제격, 저격. 3가지 격이 있는 영화 ‘목격자’는 8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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