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심은진이 악플러를 고소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0일 심은진은 자신의 SNS에 “웬만하면 이런글 안올리려고 했는데, 참으로 질기고 질긴 분이십니다. 수개월을 수차례 계속 계정바꿔가며 말도안되는 태그나 댓글로 사람의 인내심을 시험하시는군요. 2년전 친한 동료 동생의 스토커로 시작해 이젠 그 동생과 저의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도 겁없이 신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젠 가만히 있을수 없구요. 이미 여러사람이 피해를 입었고 입고있었으니, 저는 더욱 강하게 대처하겠습니다. 님. 사람 잘못고르셨어요” 라는 글과 함께 본격적으로 악플러를 향해 고소를 선언했다.
오늘(11일) 게재된 새 게시글에는 해당 악플러가 그동안 어떤 행동을 했는지 보여줬다.
악플러는 마지막으로 “나 신고하지마 심은진도 신고 못하게 니가 막아 그리고 재판도 걸지마”라며 명령 어투로 말한다.
이러한 상황이 퍼지자, 네티즌들은 현재 심은진을 응원하고 있다.
그는 오늘 모든 증거 자료를 들고 경찰서에 갈 것 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1 18: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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