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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홍서영, ‘절대그이’ 출연확정…재벌 상속녀 役으로 연기 활동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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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홍서영이 드라마 ‘절대그이’에 캐스팅됐다.

1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서영이 사전제작 드라마 ‘절대그이’(연출 정정화, 극본 양혁문)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절대그이’는 일본 작가 와타세 유우의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 심장이 돼버린 특수 분장사 ‘엄다다’와 인간보다 더 뜨거운 심장을 가진 휴머노이드 연애 로봇 ‘제로나인’이 펼치는 달콤 짜릿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극에서 홍서영은 ‘다이애나’로 분해,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의고 상속녀가 된 이후 사람을 믿지 못한 채 지독한 외로움으로 나만 바라보는 연인 피규어를 제작 의뢰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홍서영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홍서영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첫 촬영을 앞두고 홍서영은 “멋지고 좋은 선배님들, 감독님과 함께 좋은 작품을 하게 돼서 감사하고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임하겠다. ‘다이애나’라는 인물을 연기하는 게 신선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설레고 기대된다. 좋은 작품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홍서영은 지난 4월 종영한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쥔 인물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홍서영이 출연하는 드라마 ‘절대그이’는 사전제작으로 이번 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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