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오늘(11일) ‘사건 반장’에서는 아시나나 기내식 논란이 프리패스 논란으로 번진 사건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사실상 대한항공과 판박이로 가는 상황이다.
아시아나 협력사 직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직원들이 미리 대기해 VIP 수하물은 검색을 전혀 안 하고 세관 절차를 그냥 무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관 심사를 안 할 수는 없어서 VIP 전담 부서가 세관에 따로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삼구 회장뿐만 아니라 전담 부서들이 더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아시아나 측은 수하물만 따로 나가지 않고 회장과 같이 카트를 밀며 세관을 통과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 외에 회장 이야기를 듣는 바람에 운항 전에 필수로 진행되는 승무원 브리핑도 생략됐다는 증언도 나왔다.
JTBC ‘사건 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1 16: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