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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타카로 가는 길’ 민철기PD, “제작진, 윤도현 캐스팅 반대→ 모두 팬 됐다”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8.07.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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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민철기 PD가 ‘아타카로 가는 길’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이타카로 가는 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윤도현, 하현우, 이홍기, 소유, 김준현, 민철기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준현-소유-윤도현-하현우-이홍기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이타카로 가는 길’은 오직 SNS에 업로드한 노래 영상 조회 수만으로 얻은 경비로 터키에서 그리스 이타카섬까지 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15일 첫 방송을 확정한 ‘이타카로 가는 길’은 앞서 ‘복면가왕’, ‘수상한 가수’를 연출하며 대한민국 음악 예능에서 다양한 시도를 보여준 민철기 PD가 연출을 맡아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락커 하현우, 윤도현을 비롯해 이홍기와 소유, 개그맨 김준현이 일자별로 합류하며 풍성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 

민철기 PD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민철기 PD는 어떻게 지금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을까. 

그는 “처음부터 락커들 위주로 생각했던 건 아니다. ‘이타카로 가는 길’ 그 여정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다양한 싱어송라이터를 생각했다. 하현우를 제외하고 가장 처음 생각한 출연자는 소유였다”며 프로그램 기획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하현우가 윤도현을 언급하면서 계획이 틀어졌다. 사실 저랑 함께 하는 피디들, 작가들의 반대가 있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나이 얘기는 하지 않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결과적으로 다들 윤도현의 팬이 됐다. 왜 ‘윤도현, 윤도현’ 하는지 알겠더라”고 말하며 윤도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현우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이를 들은 하현우는 “미스터리다. 제작진들 단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다 윤도현한테 빠졌다. 어떤 매력 때문에 빠졌는지, 왜 모두가 윤도현만 사랑하는지 궁금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민철기 PD는 “나는 윤도현 씨가 스케줄 때문에 안될 줄 알았는데 하현우가 진짜 섭외를 했더라. 그래서 락커틀 쪽으로 초점을 맞춰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두 사람의 연령대가 좀 높으니 젊은 락커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해서 캐스팅한 게 이홍기다”라고 말하며 락커들을 중심으로 캐스팅 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현재까지 ‘이타카로 가는 길’은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20여 개의 영상을 업로드 했으며 총 35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믿고 듣는 가수들의 음악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향후 ‘이타카로 가는 길’ 방송에서는 SNS에 공개되지 않은 다채로운 음악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tvN에서 처음 시도하는 황금시간대 일요일 주말 예능 ‘이타카로 가는 길’의 첫 방송은 7월 15일 저녁 6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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