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2분기 기업 실적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3.07포인트(0.58%) 오른 2만4919.6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9.67포인트(0.35%) 상승한 2793.84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3.00포인트(0.04)% 오른 7759.20을 기록했다.
자산운용업체 인베스코의 크리스티나 후퍼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 위험 보다는 2분기 기업 실적을 주목하고 있다고 AP통신에 분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1 10: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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