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1일 방송된 ‘여유만만’에서는 중독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박일준은 알콜중독증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박일준은 “제가 알코올 중독인데 중독인데 몰랐다. 주위에서 볼 땐 다 중독자라고 하는데 스스로는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 토하고 쏟고 병원에 갔더니 중독도 보통 중독이 아니라 심각한 상태더라. 가족 지인들의 충고에 분노하며 자신이 알코올 중독자임을 부정하기도 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얘기가 딱 맞더라. 주변에서 도와줘야겠단 생각이 들더라. 지금은 완전히 끊었다. 전혀 안 먹는다”고 말했다.
KBS2 ‘여유만만’은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1 10: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