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세미나 김세정-김나영-강미나, 청량한 ‘썸머걸’로 컴백…‘시원한 음색’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구구단 세미나(김세정-김나영-강미나)가 싱글 앨범 ‘SEMINA’를 전격 공개하며 시원한 음색에 청량한 에너지를 가진 ‘썸머걸’로 변신했다.
 
구구단 세미나는 지난 10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싱글 앨범 ‘SEMINA’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샘이나’와 수록곡 ‘Ruby Heart(루비 하트)’를 공개했다. 앨범 출시와 함께 베일을 벗은 타이틀곡 ‘샘이나’ 뮤직비디오는 발리로 떠나 ‘컬러풀한’ 여신으로 변신한 구구단 세미나의 3인 3색 매력이 다양하게 담겼다.

 
구구단 세미나는 타이틀곡 ‘샘이나’ 뮤직비디오에서 무더위를 단숨에 날릴 여름친구답게 청량한 매력과 다채로운 개성을 드러내 풍성한 볼거리를 안겼다. 세정은 청순한 분위기부터 핫팬츠에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미나는 밝은 에너지에 트렌디한 분위기로 등장할 때마다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영은 세련된 스타일에 워너비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샘이나’ 뮤직비디오는 발리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돼 맑고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곳곳에 담겨 구구단 세미나의 형형색색 매력을 더욱 또렷하게 빛내주고 있다. 구구단으로 데뷔할 때부터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던 쟈니브로스가 참여해 세 명의 매력을 섬세하고 독특한 분위기로 담아냈다.
 
여름친구의 매력을 내세워 ‘다시 보는 조합’으로 돌아온 구구단 세미나는 타이틀곡 ‘샘이나’를 통해 가창력이 돋보이는 디바의 모습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샘이나’는 블루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댄스 장르로 상대방의 심리가 궁금한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한 곡으로 경쾌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에너지 넘치는 음색을 자랑하는 김세정부터 섬세하면서도 매혹적인 스타일의 김나영, 톡 쏘는 랩 스타일로 돌아온 강미나까지 구구단 세미나만의 독특한 청량함이 담긴 첫 썸머송이라는 점에서 공개 이후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