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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일드’까지 섭렵한 아이돌…JYJ 김재중-샤이니(SHINee) 태민-엑소(EXO)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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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바야흐로 국내 스타들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시대다.

그 중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며 일본에서 배우로 입지를 다진 아이돌들을 만나보자.

JYJ 김재중-샤이니(SHINee) 태민-엑소(EXO) 카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JYJ 김재중-샤이니(SHINee) 태민-엑소(EXO) 카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주인공은 JYJ 김재중, 샤이니(SHINee) 태민, 엑소(EXO) 카이다.

 

JYJ 김재중

JYJ 김재중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JYJ 김재중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004년, 동방신기 싱글 앨범 ‘Hug’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재중은 감수성을 자극하는 보이스와 가창력은 물론, 출중한 외모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에는 일본 후지TV ‘솔직하지 못해서’(素直になれなくて)에 출연하며 폭넓은 나이대의 일본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일본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에는 평탄한 20대를 보내는 듯 보이지만 각자 동성애, 생활고, 부적절한 관계 등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등장한다.

트위터를 통해 만난 다섯 명의 청춘남녀가 서로의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가며 진정한 친구로 거듭난다는 스토리를 담은 ‘솔직하지 못해서’.

당시 일본 대표 청춘 스타 에이타, 우에노 주리, 세키 메구미, 타마야마 테츠지, 와타나베 에리 등이 출연했으며 극 중 김재중은 5년 전 한국에서 여동생과 함께 일본에 온 박성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3년차 세일즈맨 박성수는 영업 성적이 좋지 못해 상사에게 매일 깨지는 신세로, 트위터에서 만난 친구들에게 의사 행세를 한다.

김재중은 표현에 서툰 인물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샤이니(SHINee) 태민

샤이니(SHINee) 태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샤이니(SHINee) 태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008년, 샤이니 EP 앨범 ‘누난 너무 예뻐’(Replay)로 데뷔한 태민은 독보적인 춤 실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일군 보컬 실력까지 갖춰 일본 팬들을 열광케 한 장본인이다.

2017년에는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연속 드라마 ‘파이널 라이프 - 내일, 네가 사라져도’(ファイナルライフ ~明日、君が消えても~)에 출연해 일본 배우 신고식을 치렀다.

일본 드라마 ‘파이널 라이프’는 태민과 일본 인기 배우 마츠다 쇼타의 공동 주연으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된 작품이다.

‘파이널 라이프’에서 태민은 미국 명문 의대를 수석 졸업할 만큼 명석한 두뇌를 가졌으나 실험 대상이 된 후 기억을 잃은 남자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마츠다 쇼타는 어린 시절 겪은 가난으로 인한 고통과 동생마저 잃은 과거를 짊어진 특수반 에이스 형사를 맡았다.

태민은 드라마를 통해 가혹한 운명과 사랑에 맞서는 인물을 호연했다는 평을 받았다.

 

엑소(EXO) 카이

엑소(EXO) 카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엑소(EXO) 카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012년, 엑소 미니 앨범 ‘MAMA’로 가요계에 데뷔한 카이는 SM 대표 춤꾼답게 남다른 춤선으로 국내외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런 그가 올해 1월 일본 WOWOW와 TRENDT에 편성된 드라마 ‘봄이 왔다’(春が来た)에 출연해 일본 시청자들과 만났다.

일본 드라마 ‘봄이 왔다’는 백화점 매장에서 일하며 평범한 생활을 하던 주인공이 우연히 한국인 사진작가를 만나 변하는 모습을 담은 휴먼 드라마로, 카이는 이지원 역을 맡아 열연했다.

카이가 맡은 이지원이라는 인물은 일본에 온 지 2년이 된 카메라맨. 촬영 현장에서 나오코(쿠라시나 카나)와 만나 서로 강한 끌림을 느끼고 마음 속 변화를 감지한다.

특히 카이는 ‘봄이 왔다’를 통해 다정하면서도 박력넘치는 반전 매력을 가감없이 발산해 일본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고.

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동시방영된 덕분에 한국 시청자들 역시 카이의 색다른 모습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일본을 넘어 전 세계로 활동 영역을 넓힌 이들의 행보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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