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1일 방송된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는 트롯걸이 출연했다.
트롯걸의 김은영은 “87년생 토끼띠 친구들이다. 대학에서 열심히 노래 공부하고 졸업했고, 졸업은 했지만 꿈을 이루는 데 실패하고 힘든 20대를 보냈다.
이어 “빚이 많아 이혼을 하셨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저를 키워주셨다.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았다”고 말했다.
또 “수아는 솔로 가수로 데뷔했지만 소속사가 문을 닫았다. 그 뒤 고시원에서 살며 뮤지컬 홍보알바를 하며 살고 있다. 은미도 트로트 그룹으로 데뷔했지만 잘 안돼 새벽엔 공장, 낮엔 소극장 무대를 전전하며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영은 “어느 날 역삼동 치킨집에서 저희 셋이 만났고, 신세한탄을 하다 우리 셋이 하면 잘 될 것 같다며 뭉쳤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1 09: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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