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영향을 줘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 충북 북부지방은 오늘 오전까지 비가 가끔 내리겠다.
장마전선이 이렇게 북한 지방까지 올라가게 된 건 남쪽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이 크다.
뜨겁고 습한 바람을 끌어올리는 이 고기압의 세력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폭염특보 지역이 더 넓어지겠다.
일부 충청과 남부 대부분 그리고 제주 북부지역에 특보가 발효되겠다.
한낮 최고기온 전주 33도, 대구 33도, 광주 역시 33도로 남부지방은 대부분 33도 안팎을 보이겠다.
중부지방도 서울은 29도, 춘천 27도, 대전이 33도까지 오르겠다.
당장 제주도는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25도선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그밖에 지역도 대부분 24도선 안팎을 보이겠다.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일부 충청과 전북, 경북 내륙 곳곳에 소나기 가능성 있겠다.
당분간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겠고 무더위만 더 심해지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1 06: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