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문지애 아나운서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오늘(10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의 ‘화요일에 만난 여자’ 코너에는 고정 패널인 전 MBC 아나운서 문지애가 출연했다.
DJ지석진이 연애할 때 필살기가 있었냐는 질문에 문지애는 “사내에서 알았던 사이다 보니까 연애 전 모습을 다 알아서 밋밋했다”고 말했다.
다만 “남편이 책읽는 것을 좋아했다”며 “남편이 출근해서 읽는 책이 있으면 어떤 작가인지 슬쩍 본 다음 그 책을 사서 마치 본 것처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콧소리내거나 별따다 준다든가 하는 건 없었다”고 덧붙였다.
주량을 묻는 질문에는 “결혼한 이후 술이 줄었는데 요즘은 아이 재워두고 남편이랑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와인 한잔 정도 꼭 마신다”고 답했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낮 2시부터 4시 사이에 MBC FM4U (91.9MHz)을 통해, 또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MBC Mini앱에서도 들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0 18: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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