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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반장’ ‘양예원 노출사진 사건’ 스튜디오 실장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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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오늘(10일) ‘사건 반장’에서는 ‘양예원 노출사진 사건’의 피의자로 알려진 스튜디오 실장 정 씨가 투신한 사건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9일 정 씨는 갓길에 차량을 주차해 놓고 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에는 A4 용지 1매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본인이 하지 않은 일부 일들까지 사실로 취급받는 것에 대해 억울하다는 하소연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반장
사건 반장
사건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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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씨는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6번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할 예정이었다.
경찰은 정 씨를 사진 촬영 과정에서 추행 혐의, 사진 유출 방조 혐의가 짙어 신병 처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추가 피해자들이 등장하면서 정 씨가 심적으로 부담을 느낀 듯하다는 입장이다.
무고죄 수사에 관해서는 뒤로 미뤄지기 때문에 정 씨가 억울한 측면도 있었을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현재 경찰은 한강 주변에서 수색을 하고 있으며 정 씨를 찾지 못 할 경우 자살로 결론 내리고 공소권 없음 처분으로 수사를 종결할 계획이다.

JTBC ‘사건 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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