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박정민-김고은 열연에 박스오피스 3위…’누적 관객수와 평점은?’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변산’이 박정민과 김고은의 열연에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변산’은 박스오피스 3위와 누적 관객수 31만 1464명을 기록했다.

지난 4일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변산’에는 박정민, 김고은, 신현빈, 고준, 김준한 등이 출연했다.

‘변산’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꼬일 대로 꼬여버린 빡센(?) 인생, 더 꼬이기 시작했다!”

발렛 파킹,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빡센(?!) 청춘을 보내지만 쇼미더머니 6년 개근의 열정을 불태우는 무명 래퍼 학수 a.k.a 심뻑(박정민).

또 다시 예선 탈락을 맞이한 인생 최악의 순간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잊고 싶었던 고향 변산으로 향한다.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에 제대로 낚여 고향에 강제로 소환된 학수.

징글징글하게 들러 붙는 옛 친구들로 인해 지우고 싶었던 흑역사는 하나, 둘 떠오르고 하루 빨리 고향을 뜨고 싶었던 학수는 예측 불허의 사건들을 겪으면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빡세지만 스웩 넘치고, 부끄럽지만 빛나는 청춘! 징하게 들러붙는 흑역사 정면 돌파가 시작된다!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투박하게 툭, 익숙하게 착. 귀엽거나 촌스럽거나”, “값나진 못 해도 후지게 살고 싶지 않은 모두를 위해”, “‘박정민 사용 매뉴얼’에 대해”, “청춘아, 정면으로 부딪치자!” 등의 평과 함께 평점 6.5점을 줬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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