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진서연의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섹션TV’에서는 영화 ‘독전’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진서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간 진서연을 알기 위해 SNS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SNS를 본 뒤, 리포터는 “가장 눈에 띄는 게 사복 패션이었다”라고 말하자 진서연은 “저는 스타일리스트가 없다. 대부분 제 옷을 입고 제가 코디를 한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평소 와이드 팬츠에 셔츠를 선호하는 편이다. 그런데 제 스타일을 좋아해주시는 같아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이에 리포터는 “패션 센스 만큼이나 눈에 띄는 것이 이국적인 장소다. 현재 외국에 거주 중이신 것으로 알고있다”는 물음에 진서연은 “독일 베를린에 거주 중이다. 촬영 있을 때는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독일에서 일하는 남편을 위해 6개월 전에 이주했다고 전했으며 독일어 수준은 아직 왕초보라고 수줍게 대답했다.
한편, 진서연은 지난 5월 22일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보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독전’은 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에 얽힌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