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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미터’, 엔딩크레딧 올라가는 게 반전…줄거리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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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47미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여름 개봉한 영화 ‘47미터’는 조하네스 로버츠 감독의 작품으로 맨디 무어, 클레어 홀트, 매튜 모딘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멕시코의 태평양 연안에서 특별한 휴가를 맞이한 리사(맨디 무어)와 케이트(클레어 홀트).

영화 ‘47미터’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영화 ‘47미터’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익스트림 스포츠인 상어 체험(샤크 케이지)에 도전한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자매가 올라 탄 케이지는 알 수 없는 사고로 순식간에 심해 47미터까지 추락하고 만다.

무시무시한 식인 상어 무리에 둘러싸인 ‘샤크 케이지’ 속에서 산소탱크로 버틸 수 있는 시간은 단 20분. 리사와 케이트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상어보다 질소가 그렇게 무서운 놈인지 몰랐다”, “영화관 산소 부족한 줄 보는 나까지 숨막힘”, “엔딩크레딧 올라가는 게 반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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