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건강해진 근황을 전해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관 부부가 출연해 건강하게 회복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추자현은 출산 이후 일시적 경련 증상으로 인해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에 의식불명설이 돌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시청자들은 추자현의 건강을 염려했다. 이날 추자현은 목이 쉰 모습이었지만 밝은 얼굴로 다시 ‘동상이몽’을 찾아 반가움을 전했다.
추자현은 자신이 임신중독과 폐렴으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가 겪은 임신중독증이란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을 말한다. 임신 전부터 고혈압이 있거나 임신 20주 이전에 고혈압이 발견되는 경우는 만성 고혈압이라 하고, 임신 20주 이후에 새로이 고혈압이 발견되고 출산 후에 정상화되는 경우 임신성 고혈압이라고 한다.
혈압과 동반되어 소변에서 단백 성분이 나오거나 혈소판 감소, 간 기능 저하, 신 기능의 악화, 폐부종, 두통, 흐린 시야 등의 동반 증상이 생기면 전자간증 또는 자간전증이라 하며 이는 질병이 더 진행한 형태이다. 자간증이라는 것은 임신 중에 고혈압 성 질환을 원인으로 경련,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