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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세월호 이어 장애인 희화화 ‘논란’… 새 연출진 이후에도 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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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장애인 희화화 논란에 휩싸여 화제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장애인 희화화 하는 전지적 참견 패널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영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신현준이 영화 ‘맨발의 기봉이’의 실제 주인공 엄기봉씨를 흉내낸 것이 문제가 됐다.

영화 ‘맨발의 기봉이’의 출연한 신현준은 “기봉이 인사 한 번 해주세요”라는 질문에 시선을 부자연스럽게 위로 두고 말을 더듬어 자신을 소개했다.

신현준의 기봉이 흉내를 보자 MC들은 폭소하며 이를 개그로 받아들였다.

신현준
신현준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상반된 의견을 펼쳤다. “나도 불편러인가? 되게 불편하다”, “명백하게 잘못한 거지 쪽팔린 줄 알아야 함”이라며 비난하는반면 “자기가 했던 연기를 예능에 나와서 다시 하는 게 무슨 잘못이지?”, “기봉이 역을 소화해 호평을 받은 배우가 다시 재현한 거라고 생각하면 간단하지 않나”라는 반응으로 갈렸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새 연출진을 구성해 지난달 30일 방송을 재개했고, 세월호 희화화 논란으로 방송을 장점 중단하고 연출진에 징계 조치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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