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축구선수 송종국과 전 부인 배우 박잎선의 이혼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디.
박잎선과 송종국은 지난 2014년 방송한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2015년 9월 두 사람의 합의이혼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이혼 후 박잎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상 별거 상태로 송종국이 따로 나가서 산 지는 2년 가까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아빠, 어디가’ 출연할 때만 해도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방송 모습 그대로였다. 하지만 2년 전 즈음 방송을 마치고부터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혼 사실과 함께 송중국의 외도설 등이 불거지면서 아이들을 향한 피해도 우려 되고 있다.
외도 루머에 대해 당시 송종국은 인터뷰에서 “사실이 아닌 일에 황당한 억측까지 더해져 견디기 힘들지만, 이 역시 전적으로 처신을 잘못한 제 탓이라 여기고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잎선은 송종국과 이혼하며 양육권, 친권 등을 갖는 것으로 원만한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9 22: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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