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신예 김도완이 영화 ‘걸캅스’(가제)에 출연한다.
인기 웹드라마 ‘열일곱’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누적 조회수 2억 뷰 신화를 이루며 ‘랜선남친’으로 주목받은 배우 김도완이 ‘걸캅스’(가제)의 출연을 확정, 차세대 ‘충무로 유망주’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영화 ‘걸캅스’(가제)는 전설적인 에이스 형사였지만 결혼 후 민원실 내근직으로 일하게 된 미영(라미란 분)과 사고 치고 민원실로 발령 난 초짜 형사 지혜(이성경 분)가 만나 우연히 범죄 사건을 쫓게 되는 코믹액션수사극.
김도완은 극 중 미영과 지혜가 미치도록 잡고 싶어하는 악당 4인방 중 막내 ‘성찬영’ 역으로 분해, 극 전반을 아우르는 사건의 핵심 인물로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김도완은 2017년 웹드라마 ‘열일곱’으로 데뷔, 풋풋하고 순수한 첫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라이징 샛별로 떠올랐다. 최근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로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 김도완은 ‘걸캅스’(가제)를 통해 스크린으로도 영역을 확장,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 ‘걸캅스’(가제)는 라미란, 이성경, 윤상현, 최수영, 염혜란, 주우재, 강홍석, 김도완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지난 7월 5일 촬영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