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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진에어, 인천-하와이 노선 운항 재개…‘다양한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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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진에어가 인천~하와이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하와이 관광청과 함께 29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와이 호놀룰루는 국내 저비용항공여객운송(LCC) 중 진에어가 유일하게 중대형기를 도입해 단독 취항하고 있는 곳이다. 진에어는 기재 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해 비수기인 2분기에 운항을 쉬었으며 이달 21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진에어는 21일부터 인천에서 매일 오후 7시에 B777-200ER을 통해 하와이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이를 기념해 구매 이벤트와 SNS 이벤트를 준비했다. 구매 이벤트는 9월1일부터 내년 3월3일 사이에 출발하는 하와이 항공권을 구매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쇼핑센터 기프트카드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3일 진에어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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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인스타그램 계정에 진에어 10주년 축하와 함께 하와이에 같이 여행가고 싶은 10년 지기를 태그하는 행사다. 당첨자에게는 하와이 왕복 항공권 또는 하와이 여행 도서를 증정한다. 복항 기념 이벤트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진마켓을 활용하면 50만 원 대의 특가 항공권까지 구매할 수 있다”며 “하와이 오아후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은 해당 기간을 잘 파악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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