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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끓는 청춘’, 충청도를 뒤흔든 농촌 로맨스…‘청춘들의 운명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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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영화 ‘피끓는 청춘’이 화제다.

‘피끓는 청춘’은 지난 2014년 1월 개봉했으며 이연우 감독의 작품이다.

해당 영화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영숙은 충청도를 접수한 여자 일진이지만,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을 바라보며 애만 태운다.

홍성공고 싸움짱 광식은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영숙이 야속하기만 한데, 새롭게 등장한 서울 전학생 소희가 이들 관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킨다.

‘피끓는 청춘’ 스틸 / 네이버 영화
‘피끓는 청춘’ 스틸 / 네이버 영화

소희 꼬시기에 여념 없는 중길 때문에 속상한 영숙의 마음을 알아챈 광식은 급기야 소희에게 손길을 뻗친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선 중길을 지키기 위해 영숙은 눈 하나 꿈쩍 안하고 자신을 던지는 중대한 결심을 한다.

이 영화에는 이종석, 박보영, 김영광, 이세영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한편, ‘피끓는 청춘’은 오늘(9일) 오전 6시부터 스크린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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