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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원빈 주연의 액션 영화…‘꼬마 소녀를 위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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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영화 ‘아저씨’가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아저씨’는 지난 2010년 8월 개봉했으며 이정범 감독의 작품이다.

해당 영화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

찾아오는 사람이라곤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과 옆집소녀 소미뿐이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소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태식과 소미는 서로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어간다.

‘아저씨’ 스틸 / 네이버 영화
‘아저씨’ 스틸 / 네이버 영화

그러던 어느 날 소미가 갑자기 사라진다. 소미 엄마가 범죄사건에 연루되면서 같이 납치되고 만 것이다.

소미의 행방을 쫓아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태식.

단 하나뿐인 친구인 소미를 위험에서 지켜내기 위해 범죄조직과 모종의 거래를 하지만 소미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고, 경찰이 태식을 뒤쫓기 시작하면서 태식은 범죄조직과 경찰 양 쪽의 추격을 받게 된다.

이 영화에는 원빈, 김새론, 김희원, 김성오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한편, ‘아저씨’는 오늘(9일) 오전 1시부터 OCN에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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