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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나의 어머니 황정례 편, “할머니가 자꾸 나이를 속인다…92세인데 자꾸 78세라고” 귀여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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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SBS 스페셜’에서 치매 판정을 받은 노모의 미스터리한 과거를 파헤치는 대학교수 아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7일 SBS ‘SBS 스페셜’에서는 ‘미스터리한 나의 어머니 황정례’ 편을 방송했다.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황정례 어르신에게 연세를 물으면 ‘일흔 여덟’이라고 대답한다. 아들이 묻든 손녀가 묻든 시동생이 묻든 ‘일흔 여덟’이란다.

사실 정확한 나이는 92세이다. 황정례 어르신은 왜 나이를 속이는 걸까?

그 이유는 바로 황 어르신이 치매를 앓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러 속이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연세를 물으면 ‘일흔 여덟’이라는 나이를 고집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황 어르신의 아들인 이종민(64) 전북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는 구순의 노모를 돌보기 위해 귀촌을 선택했다.

그런데 황정례 어르신이 불쑥 불쑥 말하는 의미 모를 단어들에 대해 궁금증을 느끼고 노모의 미스터리한 과거를 파헤쳐보기로 결심,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SBS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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