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배우 박서준-박민영-이태환은 한데 모여 대본 분석에 매진하고 있다. 이는 10화에서 박민영이 과거 트라우마를 기억하고 실신했던 엔딩 장면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박서준과 박민영은 촬영 틈틈이 대본을 손에 꼭 쥐고 대사 연습에 한창인 모습이다. 두 사람은 촬영동선을 미리 확인하는가 하면 서로의 대사를 맞춰주며 찰진 연기 호흡을 펼치고 있다.
박서준은 좁은 장롱 안에 쪼그리고 앉은 채 대본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더불어 박서준과 박민영은 키스신 촬영 후 모니터를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이에 ‘김비서’ 제작진 측은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배우들과 현장 스탭들의 찰떡 호흡에 있다”라며 “특히 박준화 감독의 편안한 디렉팅과 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가 만나 좋은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8 11: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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