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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이태환, 비하인드 공개…‘나이 성별 초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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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배우 박서준-박민영-이태환은 한데 모여 대본 분석에 매진하고 있다. 이는 10화에서 박민영이 과거 트라우마를 기억하고 실신했던 엔딩 장면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박서준과 박민영은 촬영 틈틈이 대본을 손에 꼭 쥐고 대사 연습에 한창인 모습이다. 두 사람은 촬영동선을 미리 확인하는가 하면 서로의 대사를 맞춰주며 찰진 연기 호흡을 펼치고 있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은 좁은 장롱 안에 쪼그리고 앉은 채 대본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더불어 박서준과 박민영은 키스신 촬영 후 모니터를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이에 ‘김비서’ 제작진 측은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배우들과 현장 스탭들의 찰떡 호흡에 있다”라며 “특히 박준화 감독의 편안한 디렉팅과 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가 만나 좋은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 50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나이, 성별 초월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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