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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로리데이’, 류준열·지수·수호·김희찬 쟁쟁했던 라인업…‘줄거리 및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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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글로리데이’가 다시 화제가 됐다.

지난 ㅈ016년 개봉한 영화 ‘글로리데이’는 ‘셀푸카메라’, ‘내 사랑 내 곁에’, ‘평행이론’의 최정열 감독 작품.

류준열-지수-수호-김희찬-김동완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친구 용비(지수 분), 상우(수호 분), 지공(류준열 분), 두만(김희찬 분)은 입대하는 상우의 배웅을 위해 오랜만에 뭉쳐 여행을 떠난다. 

지수-류준열-김희찬-수호 / 온라인 커뮤니티지수-류준열-김희찬-수호 / 온라인 커뮤니티
지수-류준열-김희찬-수호 / 온라인 커뮤니티

친구가 전부이고 제일인 용비, 대학 대신 군대를 택한 상우, 엄마에게 시달리는 재수생 지공, 낙하산 대학 야구부 두만은 각자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한다. 

포항의 한 바닷가. 어른이 된 기분에 한껏 들떠 있던 것도 잠시, 우연히 위험에 처한 여자를 구하려다 시비에 휘말리게 되고 네 명은 순식간에 사건의 주범이 되어버린다. 무심한 경찰과 속 타는 부모들은 ‘진실’보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고, 그리고 ‘세상에는 친구보다 지킬 것이 더 많다’고 말한다. 

“센 척하지마! 너도 무섭잖아”

가장 아름답게 빛나던 하루는 속수무책 구겨져만 가고, 넷이라면 두려울 게 없었던 이들의 마음도 점차 무력하게 흔들린다.

영화 ‘글로리데이’는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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