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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TV’ 액시스 마이콜, 7일 혜화역 시위 영상 편집본 조회수 12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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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마재TV’ 액시스 마이콜의 유튜브 채널에 혜화역 시위 중계방송 편집본 영상이 올라왔다.
 
8일 ‘마재TV’ 액시스 마이콜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7월7일 혜화역 페미 시위 현장중계방송 편집본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과 함께 게재한 메시지는 아래와 같다.
 
경찰분들과 충돌부분은 많이 편집하였습니다. 경찰분들 입장에서 여러문제발생여지를 차단하시고자하는 의도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항상 고생하시는 경찰분들에 대한 비난은 없었으면 합니다.

‘마재TV’ 액시스 마이콜 유튜브 채널
‘마재TV’ 액시스 마이콜 유튜브 채널

 
다만 분명 현장지휘관분께서 잘못한 것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음번 중계 때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액시스 마이콜은 혜화역 시위 현장 방문 시 시위 현장에 들어가는 것을 제지당해 논란이 됐는데, 해당 메시지는 이에 대한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생중계가 아닌 편집본임에도 해당 영상은 조회수가 12만을 넘으며 남다른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26일 ‘마재TV’ 액시스 마이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하 기자분들 기사 좀 똑바로 써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답답해서 바에 왔다고 말하며 금일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액시스 마이콜는 “‘연합뉴스’가 어떤 판례에도 걸리지 않을 내 영상을 초상권 침해를 한 것처럼 예시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합뉴스’를 고소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 “해당 보도가 허위사실을 기반 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고소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연합뉴스’가 마음에 안 들어서 혹은 화가 나서 고소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연합뉴스’는 “시위니까 맘대로 찍어도 된다고요?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식 유튜브에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초상권에 대해 알리는 보도였는데, 이 영상에 ‘마재TV’ 마재의 혜화역 페미니즘 시위 참여 영상이 인용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초상권을 침해하지 않은 영상인데 초상권 침해에 대한 보도에 인용됐다는 것.
 
그의 불만제기 이후 ‘연합뉴스’ 측은 해당 영상에서 액시스 마이콜의 영상은 삭제하고 재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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