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 ‘공포를 먹고 사는 도시괴담 12’가 나왔다.
7일 방송된 KBS joy‘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이상민, 조우종 진행으로 ‘공포를 먹고 사는 도시괴담 12’이 소개됐다.
4위로는 중국 쌍십절괴담인데 중국에서10월 10월이 되면 인육을 먹는다는 괴담이 떠돌았는데 공급책들이 사람을 잡아간다는 괴담을 전했다.
이어 인터넷에서는 한국에서도 이 괴담이 출몰한다는 루머가 퍼졌고 사이버수사대에서 허위사실 유포를 하면 처벌을 한다는 경고를 했다고 했다.
3위로는 일본 동요 괴담으로 삿짱의 노래인데 삿짱은 홋카이도에서 열차사고로 숨진 소녀의 이야기인데 바나나를 먹으며 걷다가 다리가 철로에 끼어서 열차사고를 당한 이야기였다.
이 노래를 4절까지 부르거나 이 노래의 뜻을 아는 사람은 삿짱이 나타나서 발목을 자르고 간다는 괴담이었다.
2위는 미국 우편물 괴담으로 정체 모를 우편물이 오면 그 안에는 흰가루의 탄저균이 들어있고 피부가 까맣게 타면서 고통스럽게 죽는다고 했다.
이 괴담은 나중에 사실로 전해졌고 911사건이후 2001년 9월 18일 첫 탄저균 우편물이 배달을 시작으로 10월 15일 민주당 상원위원에게 배달된 탄저균은 직원과 우편배달부에게 감염이 되어 숨지게 했다고 전했다.
1위는 미국 살인 광대 괴담으로 광대 가면을 쓴 남자가 아이들을 유괴하고 연쇄살인을 한다는 괴담이었다.
KBS joy‘차트를 달리는 남자 ’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되었다.